[데일리그리드] 장덕한방병원,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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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내년으로 연기된 2020 도쿄패럴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18년간 비수술로 치료를 해온 장덕한방병원은 양방과 한방 모두 진료가 가능한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오랜 기간 장애인 체육 선수의 무료 재활치료를 통해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도 기여해왔다.

 

지난 2000년 시드니패럴림픽대회 휠체어 육상 400m(T53) 금메달리스트 문정훈 선수는 이후 역도로 종목을 변경했고, 2014년 12월 병원 내원 당시부터 지금까지 재활 및 치료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왔다.그 결과 지난 제35회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도 3관왕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선수 우선 진료 편의를 제공하고, 장애인스포츠의학 실무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장애인 선수들의 보다 효과적인 재활 및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장덕한방병원과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내년으로 연기된 2020 도쿄패럴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